학교생활기록부지원단과 학교 매칭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기록부(학적) 담당교사 배움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24일 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배움자리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훈령 및 기재요령의 주요 개정사항 연수를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확보하고,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의 내실화와 담당교사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중도입국 학생 등 다양한 학적 관리 업무처리 지침 안내뿐만 아니라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사례 중심의 학적 업무처리 방법에 관해 현장 교원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천안교육지원청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의 공정성과 단위학교 업무담당교사의 지원을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 7명을 위촉하고, 학교와의 매칭으로 현장 중심 학교 지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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