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 동부경찰서와 간담회 개최
동구의회, 동부경찰서와 간담회 개최
  • 서지원
  • 승인 2012.02.2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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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근절 방안 및 지역 치안 교류 나눠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황인호)는 28일 의원사무실에서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오용대)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 방안 등 동구지역 치안과 관련 협력과 교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 동구의회 의원들이 동부경찰서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과 관련 자치경찰제의 현실화, 방범 CCTV 설치, 자율방범대·범죄예방추진위원회·자녀안심추진위원회 등 지역 자생단체의 활동 및 지원, 지구대의 치안 활동 등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주민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황인호 의장은 “학교폭력과 관련 깊은 우려을 표명하고 학교폭력 근절 등 치안 유지를 위해 경찰서, 교육청, 지역 자생단체의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구민을 위한 치안유지에 힘쓰고 있는 경찰활동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오용대 경찰서장은 “웃음과 행복을 주는 대전동부 경찰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관할구역조정, 협력단체 회원과의 Patrol制 실시 등 지역주민의 치안 만족도 제고를 위한 국민중심 경찰활동에 동구의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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