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200만원씩 20명에게 전달…등록금 부담 완화 나서
충남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종성)은 29일 도내 저소득가정 대학 입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도교육청 교육사랑장학재단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기능력 계발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년 형편이 어려운 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지급된 장학금은 2085명 15억7000만원에 달한다.
김종성 교육감은 “올해도 장학금 4억600만원, 다문화가정교육비 7천500만원을 지급할 계획으로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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