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까지 협업전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영인산산림박물관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이 ‘색을 담고 있는 식물, 색으로 피어나는 문화’ 협업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인산산림박물관 본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6월 25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색으로 보는 사회 ▲식물과 함께하는 우리 색의 문화 ▲오방정색 계열로 들여다본 우리 염료식물에 대해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세밀화와 염료식물을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세밀화 컬러링북 체험과 쪽, 치자를 이용한 염색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민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염료의 역사를 알아보고, 천연 염색과 함께 지속가능한 문화를 만들기 위한 염료식물의 활용 가능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 내 박물관 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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