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7~29일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원 40명을 대상으로 안전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소속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교원들의 안전역량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등의 실습을 포함한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교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대응 등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안전 교육 기술을 습득했다.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청과 학교에서는 교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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