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 동구청(구청장 박희조)과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참석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정일만)는 2일(화) 오후 우송대학교에서 대전광역시 동구청(구청장 박희조)과 우송대학교(총장 오덕성) 등 대·내외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 요양 수급자들의 Aging In Place(살던 곳에서 노후를)를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살펴드림 사업은 재가 수급자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안부 확인, 정서 지원과 환경 정비 사업을 통해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원하는 民(국민건강보험공단)·官(대전광역시 동구)·學(우송대학교) 협력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은 대전 동구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및 노노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일만 본부장은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해도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노후를 보내기를 원하고 있다”라며, “살펴드림은 어르신들의 바람을 실현해 주고자 하는 사업으로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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