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서구청에서 열린 제101회 어린이날 큰잔치에 참여해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우리들의 튼튼 냠냠 놀이터’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센터는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위생·안전·영양 관련 대상별 맞춤형 교육·체험·홍보를 했다.
‘서구랑 배재랑 함께하는 우리들의 튼튼 냠냠 놀이터’는 영양과 위생 2가지 파트로 구분했다. 영양 분야는 ▲우리 몸이 좋아하는 당 이야기 ▲뼈와 이가 건강해지려면?을 주제로 우리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식품 교육을 했다.
또 우리가 보다 더 튼튼해질 수 있는 간식을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위생 분야는 ▲깨끗해서 안전한 우리 손 이야기 ▲반짝반짝 안전한 내 손을 주제로 손 씻는 방법 체험을 했다.
김정현 센터장은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위생·안전·영양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관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및 제공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
한편 배재대가 위탁·운영 중인 대전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급식소 409개소를 관리·지원하고 있다. 급식관리와 식단 등 정보 활용 및 문의는 전화(042-520-5782~3) 또는 홈페이지(ccfsm.foodnara.go.kr/seogu)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