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4,11 대전시당 필승 결의 대회
민주통합당 4,11 대전시당 필승 결의 대회
  • 김거수 ,서지원 기자
  • 승인 2012.03.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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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민주당을 선택해야 충청인이 주인이 된다

민주통합당 4,11 대전시당은  필승 결의 대회를 열고 무능한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을 심판과 존재감 없는 취업 정당 선진당을 이젠 끝장을 내야한다면서 양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 민주통합당 대전 후보들이 19대 총선 승리를 위해 만세를 외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11일 오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열린 4,11 대전시당 필승결의대회 행사에서 대전 서갑 3선 국회의원인 박병석 후보는 "이명박 정권이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어 정권을 바꿔야한다"고 포문을 열었다.
▲ 박병석 대전서구갑 후보
박 후보는 작심한듯 선진당을 집중 공격하고 나섰다. "자유선진당을 겨냥해 있는 듯 없는 듯한 정당이 선진당이다. 최근 선진당과 국민생각의 연대설이 나온다"며 "선진당은 도대체 정체성이 무엇이냐 충청도의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독설을 내뱉었다.

그러면서 이번에도 충청도가 더 이상 권력의 변두리에 설수 없다, 국민들이 대전,충남에서 2번 민주당을 선택하면 바로 충청인이 주인이 되는 정당이 된다. 무능한 새누리당 이명박 정권을 심판과 존재감없는 취업정당 선진당은 이젠 끝을 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상민 대전유성 후보
유성 이상민 후보는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것은 한나라당 2중대였기 때문에 이라고 해명했다.선진당이 수도권 우월주의자인 박세일의 국민생각과 합당 한다는데 세종시를 완전 백지화했던 인물과 연대하는 것이 선진당의 실체냐면서 심판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보는 이어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싸움이다라며 새누리당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뭘했냐 약속을 수없이 하는데 정권을 잡았으면 지금 지켜라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사악하고 더 형편없는 사람은 박근혜라고 성토해 눈길을 끌었다.

▲ 이서령 대전중구 후보
중구 이서령 후보는 "이명박 정권 4년 동안 99%의 서민들이 도탄에 빠지는 정책을 펼쳐왔다"며"비리 게이트로 얼룩진 정권을 심판하지 않으면 우리에게 희망이 없다"고 말했다.

▲ 강래구 대전동구 후보
동구 강래구 후보는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국민을 무시하는 일당 독재 새누리당을  마감시키라고 요구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의 철저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은 국민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 자신의 정치라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4,11총선에서는 지역주의 편승하는 시대는 끝났다며 새로운 동구 새로운 대전을 변화 시킬 후보를 선택할 것이다. 자신이 총선에서 압승을 이끌어 내겠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 박범계 대전서구을 후보
서구을 박범계 후보는 이상민 후보가 4년동안 선진당에 참여했지만 세종시 과학벨트사수투쟁에서 언제나 민주당과 함께했다며 이상민 의원의 입당과 후보로 결정된 것을 환영한다. 경선 후유증을 겪고 있는 유성지역 당원들에게는 원칙있는 질서를 지켜달라며 당명 준수를 당부했다.
▲ 강래구 후보 지지자들의 모습

 

▲ 지지자들의 모습
▲ 지지자들의 모습
▲ 민주당 지지자들의 모습
▲ 민주통합당 대전 후보들이 입장하고 있다.
▲ 2012 민주통합당 대전시당 총선승리 필승 결의대회가 열렸다.
박 후보는 대전에서 3가지 바람이 불고 있다며 첫째는 민생파탄에 대해서 국민들의 절규와 분노의 바람이 불고 있다. 둘째는 지역주의 세력에 대한 단호한 심판의 바람이 불고 있다. 셋째 새누리당과 일대일 대결에서 반드시 총선에서 승리해서 야권연대의 바람이 강력하게 불고 있다며 승리를 위한 당원들의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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