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갑재 씨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갑재 씨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5.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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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9일 이갑재 신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우)이 9일 이갑재 신임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제3대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이갑재(56) 더 크루즈 아트스페이스 아트디렉터가 임명됐다.

이갑재 신임 대표이사는 충남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경희대학교 교육학석사와 원광대학교 조형미술학 박사를 취득했다.

대전시는 이 대표이사가 예술인, 대학 강단 교육, 다양한 전시기획자 경험을 바탕으로 이응노미술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로 평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 신임 대표에게 “고암미술문화재단이 이응노 예술의 세계화와 대전 미술문화 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대표이사는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고암미술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선발됐으며, 임기는 오는 2025년 5월 8일까지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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