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아주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맞손'
한밭대-아주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맞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0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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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와 아주대학교는 지난 8일 아주대 율곡관에서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대학 총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한밭대 오용준 총장(왼쪽), 아주대 최기주 총장)
지난 8일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대학 총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촬영(한밭대 오용준 총장(왼쪽), 아주대 최기주 총장)

이날 협약식에는 한밭대 오용준 총장, 나사균 공과대학장, 박현주 정보기술대학장, 이장원 기초과학부 교수와, 아주대 최기주 총장, 박장호 공과대학장, 김재현 정보통신대학장, 허준석 산학연구부단장 등 양 대학 관계자 약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교류, 학생·대학원생 교류 및 상호 학점 인정, 공동학위제 운영, 공동 연구과제 참여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밭대 오용준 총장은 “아주대학교의 개교 50주년을 축하드리며,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아주대학교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반도체 및 첨단산업 분야 인재양성 등 양 대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주대 최기주 총장은 “아주대학교와 한밭대학교가 각 대학이 가진 특장점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지역을 넘어 세계적인 대학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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