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고려대학교 세종LINC3.0사업단(단장 김영)에서 ㈜공생과의 산학협력 프로젝트 성과로 지난 4월 26일부터 30일에 열린 ‘2023 스위스 제네바 국제발명품전시회(48th International Exhibition of Inventions Geneva)’에서 글로벌 마케팅 활동 및 본선 동상을 수상했음을 알렸다.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 글로벌 초연결 ICC는 글로벌 진출 및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역량 및 네트워킹 인프라를 제공하는 『글로벌 산학협력 및 판로개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대 세종LINC3.0사업단 ICC 총괄센터에서는 해당 성과 공유 및 우수사례를 홍보하고자, 지난 5월 11일(목) 세종시 우수 스타트업 기업대표 등 교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학연계 공동 성과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공생의 민노아 대표와 참가학생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융합경영학부 변하진 학생(석사과정)은 글로벌 산학협력 성과로써 ▲대학-기업 간 산학협력 활동 고도화 ▲해외 활동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확대 ▲현지 체험을 통한 재학생들의 글로벌 취·창업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발표했으며 관계자들은 지속적인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생의 민노아 대표는 “글로벌 무대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국제적 행사에서 수상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와의 지속적인 산학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대학에 실질적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