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박종덕 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5일 NO EXIT 마약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릴레이는 지난달 26일부터 연말까지 마약 중독의 위험성 환기 및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 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박종덕 교육장은 김지철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박 교육장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로 절대 시작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의 ‘NO EXIT’ 알림판을 들고 릴레이를 시작했다.
박 교육장은 “한번 빠져들면 헤어나기 어려운 마약의 검은손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더욱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한 예방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천안부성초 이기태 교장과 충남예술고 정태수 교장을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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