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청년봉사협회, 세종라이프(주)와 함께 중촌동 효심정에서 진행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정만)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6일, 종촌동 효심정에서 대전청년봉사협회(회장 심재원)와 세종라이프(회장 이종흥)의 도움을 받아 지역 어르신께 짜장면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중식 전문 요리사가 직접 면을 뽑아 짜장면 요리와 과일, 요구르트, 떡을 제공하고 모처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정만 위원장은 “지금 우리가 이렇게 좋은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은 부모님과 같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우리 지역 중구를 사랑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공무원 노조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고민해서 열정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중구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지난 2019년 4월 13일 노동조합 내 자원봉사단을 발족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청소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정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해마다 보문산과 대전천 등 플로킹 활동을 전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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