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채소 수확행'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채소 수확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5.17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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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개선을 통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실시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어린이의 편식을 개선하기 위해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육홍선, 충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채소 수확행’ 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 채소 수확행 모종 및 교육자료 전달 모습
2023 채소 수확행 모종 및 교육자료 전달 모습

‘채소 수확행’은 편식률이 높은 식재료를 선정하여 어린이기관에 농작물 모종과 교육자료를 지원,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키워보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의 채소는 청경채로, 센터는 16~17일 이틀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기타시설 222기관(총 6,475명)에 ▲청경채 키우기 키트(모종, 화분, 흙, 비료) ▲영양교육 활동북 ▲교수학습지도안 ▲PPT 교육자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청경채 키우기 ▲청경채 알아보기 ▲청경채 푸드아트 ▲청경채 요리활동 ▲가정연계 프로그램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고 있다.

육홍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채소 수확행 사업은 2020년부터 실시된 사업으로, 본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채소와 친해지고, 편식습관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센터는 항상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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