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박운근)는 17일 금마면 장성리에 있는 홍양저수지에서 합동비상대처훈련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홍성군청, 홍성경찰서, 긴급 동원업체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재해대비 저수지 합동 비상 대처 훈련’을 실시해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박운근 지사장은 각종 재난상황에 대비한 실제 대응능력을 이끌어내고, 이번 훈련으로 부족한 점을 보완, 실제적으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비상 대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훈련은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가상상황을 부여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집중호우로 저수지 제방이 유실되는 상황에 맞게 협력 기관 협조 요청, 지역주민 대피방송 등 상황별 위기 대응 요령 숙지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긴급 복구 등 위기 대응능력 강화와 보고체계를 확립하였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