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하레하레 제과점, 콜라보 상품 “졸리면 쉬 어과자” 출시
상큼 바삭한 쉬어과자 ... 구매고객 SNS 인증샷 추첨 이벤트도 진행
상큼 바삭한 쉬어과자 ... 구매고객 SNS 인증샷 추첨 이벤트도 진행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진원)는 대전지역 제과업체 하레하레(대표 이창민, 세계제빵월드컵 챔피언)와 협업하여 교통안전(졸음운전 예방)홍보를 위해 “졸리면 쉬어과자”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졸리면 쉬어과자”는 시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지역 제과업체인 하레하레와 졸음운전 예방 중요성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하였으며, 견과류스틱(견과류를 넣은 바삭한 식감), 레몬스틱(레몬필링을 갈아서 만든 상큼한 맛), 바닐라 초코쿠키(달콤한 맛)로 구성되어 둔산점, 타임월드점 등 5개 매장에서 상시 판매되고 있다.
또한 SNS를 통해 빵 구매 인증 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매출액의 3%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하기로 하였으며, “졸리면 쉬어과자”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 고속도로 휴게소 PB 상품 개발 및 “쉬어과자 존”을 설치하여 졸음운전 사망사고 예방 홍보를 적극 추진하여 교통안전 의식을 개선 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3년(2020~2022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중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72%를 차지하고,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착용했을 때보다 중상 위험이 최대 9배 높아진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졸음운전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졸음으로 인한 사망자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서는 휴식만이 최선의 방법” 이라고 꼭 명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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