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하절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 '야간단속 강화'
대전 서구, 하절기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 '야간단속 강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5.23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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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2023년 청소행정 특별대책 일환으로 대학가·원룸촌·상가 밀집 지역 등 생활폐기물 상습 투기 지역 중심 단속과 하절기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주민 홍보활동도 병행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 서구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 장면
대전 서구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취약지역 정비 장면

이번 단속은 6월까지 실시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불법 투기하거나 대형폐기물에 스티커를 부착하지 않고 불법 배출하는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적발 시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법 투기를 근절하고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단속과 지속적인 주민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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