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 산하 대전광역시가족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최근 ‘자녀돌봄품앗이 전체모임 – 쿠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녀돌봄품앗이’는 비슷한 또래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끼리 모여 서로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써 양육부담을 경감시키고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돕는 자발적 그룹활동으로, 대전광역시가족센터는 대전광역시공동육아나눔터, 유성구공동육아나눔터, 맘편한(군관사)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자녀돌봄품앗이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 ‘자녀돌봄품앗이 전체모임’은 봉사활동 미션을 통해 센터 내부 활동에서 탈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활동을 실천하고자 △가정의 달 – 쿠키 나눔, △여름방학 – 하천정화 활동, △가을 - 공원 줍깅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날 모임은 대전광역시·유성구·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 ‘자녀돌봄품앗이’ 34가정이 참여해 ‘가정의 달-봉사활동 미션’ 수행으로 가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혜영 센터장은 “가족이 모여 쿠키를 만들고, 대덕구 연축동 ‘성우보육원’ 아동들에게 쿠키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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