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교육 책임 운영센터 선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30일 선문대학교 중앙도서관에서 30여 명의 초기 창업기업 대표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23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을 개최했다.
한기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 2일 특허청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 교육사업'의 충남지역 책임 운영센터로 선정됐됐다.
올해 사업에서는 교육의 효과성 제고를 위해 선문대·순천향대·호서대 창업보육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초기 창업자들은 특허맵의 이해, 특허 침해 대응전략 등 지식재산 관련 교육 수강뿐만 아니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운영하는 지식재산 관련 사업 선정 시 가점 등 추가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승한 창업보육센터장은 “초기 창업자가 놓치기 쉬운 지식재산권 확보와 관련해 해당 교육으로 입주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내달 8일과 13일 각각 충남창업마루나비, 호서대 벤처산학협력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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