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제52회 소년체육대회에서 우리 대전 탁구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려졌다.
이번 소년체전 탁구 종목에 걸려있는 8개의 금메달 중 우리 지역 대전광역시 탁구 협회(대전광역시 탁구협회장 현민우) 소속 선수들이 4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중부 개인 단식에 권혁(대전 동산중 3), 여중부 개인 단식 최나현(호수돈여중 3), 여자 초등부 개인 단식 이혜린 (서대전초 6), 남중부 단체전 (대전 동산중)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땄고, 여자 초등부 단체전에선 은메달(서대전초)의 성적을 냈다.
특히 대전 동산중학교 3학년 권혁 선수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한 2년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권혁 선수의 소속 학교인 대전동산중학교는(교장 나충열) 단체전 4연패의 성과를 냈다.
대전광역시 탁구협회 현민우 회장은 “체육 꿈나무 육성이 바로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에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열띤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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