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 2023 퍼펙트 대전 ‘아우름 팀 워크숍’ 개최
대전대 산학협력단, 2023 퍼펙트 대전 ‘아우름 팀 워크숍’ 개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5.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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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산학협력단은 지난 30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대전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2023년 퍼펙트-대전 로컬브랜딩 및 생활실험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 플래그 프로젝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3 퍼펙트 대전 ‘아우름 팀 워크숍’ 개최
2023 퍼펙트 대전 ‘아우름 팀 워크숍’ 개최

행사에서는 지난 ‘2022 대전 시민랩 공모 사업’에 참여했던 김범섭 팀장의 프로젝트 내용 소개를 시작으로 ‘2023 그린 플래그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대전대 ‘아우름 팀’ 활동 협업 분담내용을 공유했다.

이후 협력대학인 폴리텍대학 윤기현 총학생회장이 폴리텍대학의 캠퍼스 현황소개를 하고, 분리수거함 제작 협력기업인 △아이템백 최영삼 대표가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과 함께 △분리수거함 IoT시제품, △Web APP개발, △캠페인이벤트 및 홍보 등 대학 간 협력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대 ‘아우름 팀’은 대학가 플라스틱 쓰레기 범람 문제해결과 탄소중립 인식 제고, 자원 순환 목적으로 ‘2023년 Solar를 활용한 IoT 플라스틱 분리수거 대학리그’를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를 위해 ‘아우름 팀’은 대전 소재 3개 대학 캠퍼스에 플라스틱 페트병 수거전용 IoT 분리수거함을 설치하고 대학리그 경합게임 방식으로 플라스틱수거를 진행,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의 자원 선순환 의식 확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프로젝트를 지도하는 대전대 LINC3.0사업단 문화디자인기술ICC센터장 안경환 교수는 “이번 그린플래그 프로젝트인 ‘플라스틱 페트병 수거 대학리그’를 통해 대학생들이 캠퍼스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탄소중립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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