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교통 신호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추진
아산시, 교통 신호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 추진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6.02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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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시설 15,553개소 진단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난 1일부터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시설 전기설비 안전진단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아산시청 전경
아산시청 전경

시는 노후·고장 신호시설 사전 정비를 통해 안전·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오는 30일까지 교통 신호시설 15,553개소에 대한 진단에 나선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설비 절연저항 및 접지저항 측정 △전기설비 인입구 및 배선 상태 △각종 차단기 작동 여부 등에 관한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세부적인 안전진단 대상은 △교통제어기 772대 △차량 신호등 6,372개 △보행신호등 3,376대 △경보등 364개 △잔여 시간표시기 2,395대 △건널목 투광기 2,274개소며, 안전진단 결과에 따른 부적합시설은 단가계약 업체에 통보해 신속히 보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장마철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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