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는 아트앤웹툰학부가 '예비 웹툰 잡!카데미’ 원 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친화형 기업 ESG 지원 사업에 씨앤씨레볼루션㈜과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선정돼 전국 웹툰 관련 학과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 웹툰 지망생들에게 웹툰 산업과 웹툰 직무·진로 소개 및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포트폴리오 면접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트앤웹툰학부는 대전권역 웹툰 관련 전공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다양한 분야의 웹툰 전문가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 웹툰 ‘돼지우리’ 천범식 작가의 ‘웹툰의 기획과 창작’, 씨앤씨레볼루션㈜ 김민태 이사의 ‘웹툰 제작 시스템의 전환과 모색’, ㈜슈퍼에고엔터테인먼트 김재윤 대표의 ‘웹툰 PD의 직무와 지향점’, ㈜디앤씨웹툰비즈 안현성 작가의 ‘웹툰의 각색과 콘티 제작 노하우’ 등으로 구성된 강의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과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분야에서 겪을 수 있는 실무자들의 정보를 제공해 줬다.

이후 발제 발표자 3인의 웹툰 토크쇼와 포트폴리오 면접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을 점검하고 조언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종 아트앤웹툰학부 교수는 “웹툰 최고 전문가들의 경험담과 노하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목소리를 들려줘 학생들의 실무 역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웹툰 콘텐츠 제작, 웹툰 R&D 등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진행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