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단편영화, 부산국제어린이 청소년영화제 초청
충남학생단편영화, 부산국제어린이 청소년영화제 초청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6.0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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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교육청은 작년도 충남학생단편영화제의 최우수 출품작인 당진 호서고등학교의 ‘처음으로 되감기’와 논산중앙초등학교의 ‘사랑이 뭐예요?’가 올해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처음으로 되감기 영화 안내 자료
처음으로 되감기 영화 안내 자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매해 7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어린이 및 청소년 영화 축제로 세계의 어린이·청소년들이 영화를 통해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처음으로 되감기’는 최근 많은 청소년들이 빠져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을 주제로 청소년들의 회복탄력성을 강조하고 가족과 주변에서 관심과 사랑을 쏟는다면 이겨낼 수 있다는 점을 표현한 영화이며, ‘사랑이 뭐예요?’는 이성교제에 눈을 뜬 초등학생들이 건강한 만남과 이별을 통해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사랑이 뭐예요 영화 안내자료
사랑이 뭐예요 영화 안내자료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올해로 5회째에 접어든 충남학생단편영화제와 2회 충청권청소년연합영화제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단편영화 창작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향후 충남의 많은 학생이 종합적인 예술 체험을 해나갈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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