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 학교시설공사 학부모 참여 활성화
대전서부교육, 학교시설공사 학부모 참여 활성화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6.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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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2교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공사 등 현장 민간명예감독관 참여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사의 신뢰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진잠중, 대전동화중 등 2개교 학교시설공사에 대해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내 2교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공사 등 현장 민간명예감독관 참여
관내 2교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공사 등 현장 민간명예감독관 참여

민간명예감독관제는 예산액 5억 원 이상의 시설공사에 대해 학교에서 추천한 학부모, 운영위원, 교사 등 민간명예감독관과 학교관계자, 공사감독공무원, 현장대리인이 참석해 공사현장을 둘러본 후 개선사항과 시설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공사전반에 대해 협의하는 제도이다.

이날 민간명예감독관들은 현장에서 시공과정과 자재품질을 직접 확인하여 연결통로 난간대 및 횡단보도 추가 설치 등을 건의하였고, 관계자들에게 공사 마무리까지 안전하고 성실한 시공을 당부하였다.

관내 2교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공사 등 현장 민간명예감독관 참여
관내 2교 그린스마트 스쿨 리모델링공사 등 현장 민간명예감독관 참여

채홍길 시설지원과장은 “민간명예감독관 협의회를 통해 사용자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수렴하여 공사에 반영할 예정이며, 신뢰성 있고 투명한 학교시설공사가 되도록 지속·발전시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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