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기념 찾아가는 대전역사길 탐방 실시
현충일 기념 찾아가는 대전역사길 탐방 실시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6.07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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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 동행 ‘대전전역사의 길 자전거 탐방대’ 보훈의식 함양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중리중학교(교장 이종석)는지난 6일 현충일을 기념하여 학생과 교원 14명이 함께 ‘현충일 기념 대전사랑역사탐방길’ 체험활동을 가졌다.

현충일 기념 찾아가는 대전역사길 탐방(중리중) 모습
현충일 기념 찾아가는 대전역사길 탐방(중리중) 모습

이번 체험은 자유, 정의를 위해 노력한 우리 지역 열사들의 역사 현장 체험 장소를 자전거로 찾아가는 활동으로 중리중학교를 출발하여 ‘3・8의거 둔지미공원’을 거쳐 ‘망이・망소이 기념탑’과 ‘옛 대전형무소’, ‘대흥동 성당’, ‘대전역 광장’등 대전역사의 길을 돌아보고 복귀하는 일정이었다.

대전의 현충 시설과 역사 유적 탐방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에게 국가에 대한 애국심과 대전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추진되었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은 “대전역사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 감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이 더욱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중리중학교 이종석 교장은 “잊혀져가는 대전의 역사 장소를 체험탐방의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선인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다져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사제가 함께하는 자전거로 역사 탐방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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