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간호학과가 지난 6일 대학 혜화문화관 블랙박스홀에서 개설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는 동문 및 재학생, 내·외빈 등 300명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기념식 순서에서 전·현직 교수들과 동문회가 4000만원의 발전기금을 학과로 전달하기도 했다.
간호학과장 유하나 교수는 “30주년을 기념한다는 건 꾸준히 발전하고 건재한 조직임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학과를 만들어온 지난 30년의 졸업 동문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간호학과는 ‘Forever, Together, Excellence in Everything’을 구호로 재학생, 동문들과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간호학과는 지난 1993년 대전지역 사립대학 중 처음으로 설립돼 현재까지 학부졸업생 1988명, 석·박사 학위자 124명을 배출한 내실 있는 학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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