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세종시의원, “읍·면지역 의류수거함 위생관리” 촉구
윤지성 세종시의원, “읍·면지역 의류수거함 위생관리” 촉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6.13 0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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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녹지국 소관 감사에서 의류수거함 관리체계 마련 주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은 산업건설위원회 환경녹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읍·면 지역 의류 수거함에 대한 위생 문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지성 의원(연기, 연동, 연서, 해밀동, 국민의힘)

윤 의원은 9일 “읍·면 지역에 있는 의류 수거함에 여름철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는 등 악취 및 위생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시 차원의 관리를 요구했다.

그는 “의류 수거함은 개인사업자에 의해 설치되고 회수되는 체계이지만, 수거함 인근 쓰레기 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투입 등으로 인해 주변 주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며, "시에서 관련 근거 등을 마련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천 예·제초와 관련해서도 예산은 하천 주변 범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데 매번 삭감되고 있다”며, "면적 대비 부족한 예산으로 인해 예·제초 범위가 줄어들 것"을 우려했다.

이에 윤 의원은 확실한 예·제초를 위한 사업비 확보를 주문하고, 더불어 하천변 수목 병해충 약살포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하여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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