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1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보건소는 ‘사랑의 헌혈’ 행사 참여를 통한 혈액 사업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아산시보건소는 지난 2019년 헌혈의 집 아산센터 개소를 지원했다.
이후 5년 동안 아산시 헌혈센터 방문자와 단체헌혈자들에게 연 3,000만 원의 아산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여름철 헌혈 촉진에 이바지해 왔다.
또한 아산시 관내 의료기관에 안정적으로 혈액을 공급해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줄이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헌혈사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 헌혈 운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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