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0일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실시되는 영산대법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회장 양길모)와 대전불교발전위원회(일륜스님)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영산대법회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군경 영령들의 극락원생을 발원하고 애혼을 천도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날 법회에서는 황원채 국립대전현충원장, 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식전행사, 개회, 삼귀의례 및 반야심경낭독, 경과보고, 격려금 전달 청법가 합창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격려금 전달: 6·25참전유공자 5명에 각 30만원씩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영웅들을 기리고 위로하는 자리를 자리를 마련해 준 양길모 (사)충우회호국영웅추모사업회장 및 일륜스님께 감사드리며, 6․25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계기로 영웅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존중하며 기억하는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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