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위촉
평가 공정성·투명성 확보 위한 윤리의식 다짐
평가 공정성·투명성 확보 위한 윤리의식 다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2024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포식’을 강석규교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호서대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및 면접 평가에 참여할 입학사정관을 위촉하고, 평가의 공정성과 평가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윤리의식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서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기 위해 서류 및 면접 평가를 전담하는 전임사정관 11명을 확보했고, 45명의 학과 교수로 구성된 위촉사정관을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입학사정관은 학교생활기록부 평가 및 면접평가 교육, 고교 교육과정에 대한 교육 등을 이수하고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공정성과 신뢰는 우리 사회가 추구하는 매우 중요한 가치”라며 “대학에 지원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에게 학생선발과 관련된 평가 과정이나 결과뿐만 아니라 평가자인 입학사정관의 신뢰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호서대는 2024학년도부터 지능로봇학과, 디지털금융경영학과, 디지털프로덕트디자인학과와 평생학습과정의 스마트경영학과, 실용미디어학과가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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