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원고등학교(교장 김원중)와 ㈜INART(대표 엄태헌)는 4. 17.(화) 15:00에 대전둔원고등학교 회의실에서 교직원들과 학생 대표가 참석한 자리에서 교육사랑 협약식을 가졌다. 교육 관련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기업의 사회공헌을 촉진시키기 위해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장의 지속적인 노력과 기업 대표의 나눔 경영 실천 의지로 결연 협약을 체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INART는 자연주의 이념으로 친환경, 자연주의, 무독성 원칙을 갖고 가구를 제작하는 기업으로 독서실용 원목 독서대 32조, 졸음 방지를 위한 키높이 책상 60개, 총 2,500만원 상당의 교구를 기증하면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하였다.

협약식 자리에서 김원중 교장은 “교육적으로 매우 뜻 깊은 일”이라며, 사회에 봉사하는 기업의 역할에 고마움을 표했다. ㈜INART 엄태헌 대표는 “기업이 학교와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인재를 양성하는데 작게나마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데 대해 오히려 기쁘고, 성장과정에 있는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