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백석대학교 글로벌인재육성처는 23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에 위치한 G&G서비스 본사를 방문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스쿨(해외취업연수사업) 일본 해외취업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G&G서비스는 소프트웨어 개발, SI사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관리, 업무지원 클라우드 사업 등을 운영하는 IT기업이다.
양 기관은 △K-Move스쿨 및 글로벌IT융합전공 교육과정 공동개발 △글로벌 현장실습 △K-Move스쿨 공동 운영 △K-Move스쿨 참여자 및 재직자 공동 멘토링 △각 자원을 활용한 교육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송제호 G&G서비스 대표는 “K-Move스쿨 사업 관련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류로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 양성과 양 기관 발전을 위해 교류를 활성화하자”고 말했다.
이우진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백석대가 지금까지 쌓아온 K-Move스쿨 사업의 노하우와 한일 교류 협력 강화로 일본 해외취업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대는 8년간의 일본 소프트웨어 개발 인재 양성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혁신융합학부 내 글로벌IT융합전공을 설립해 영어권과 일본어권 게임인재 양성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