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개최
대전 서구,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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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소외없는 복지도시 조성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2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4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2023년 상반기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사진
2023년 상반기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사진

간담회는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선경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2023년 상반기 주요 성과와 하반기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동 지사협 역할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상반기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사진
2023년 상반기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사진

서구에는 24개 동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450명의 위원이 마을 복지리더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2023년 상반기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단체사진
2023년 상반기 동 지사협 위원장 소통간담회 단체사진

서철모 청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지원하는 것이 소외없는 복지도시의 시작이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마을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2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6,1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마을 인적 안전망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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