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대전 중구,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실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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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재정환수법 등 부패취약분야 교육,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역량 강화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3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모습
지난 23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청렴교육’ 모습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등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자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의 쓸모’라는 주제로 ▲2023년 청렴 트렌드(trend) 및 청렴 자가진단 ▲사례로 알아보는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속 갑질 예방 ▲퀴즈로 풀어보는 이해충돌방지법 및 공공재정환수법 ▲청렴 제도의 궁극적 목적과 공직자의 자세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김광신 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공직자의 자세를 한 번 더 되돌아보고,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으로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 만들기에 솔선해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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