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 최소화에 노력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와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대전지역본부(위원장 손명환)는 산내농협(조합장 송경영)과 함께 26일 농업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마련된 선풍기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에서 고령농업인의 여름 폭염피해 최소화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준비하였으며, 관내 고령농업인들에게 전달되였다.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로 소외계층에게 나눔 사업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농협대전본부 정낙선 총괄본부장은“대전농협은 평생 농업을 생명처럼 여겨 오신 농업인과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농업인 복지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전농협은 고령·취약 농업인을 위해 선풍기 지원, 여름나기 물품 지원, 보양식 삼계탕 전달, 주거 환경개선 봉사, 농기계 지원 사업 등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산내농협 송경영 조합장은 이날 올해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특화 상품인 「zgm. 고향으로 카드」가입 행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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