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배재대학교 COSS 서포터즈 학생들이 한국연구재단 주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COSS 서포터즈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7~28일 충남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을 수행 중인 7개 컨소시엄(인공지능, 빅데이터, 차세대반도체, 미래자동차, 바이오헬스, 실감미디어, 지능형로봇, 에너지신산업) 서포터즈의 사업 이해도 제고와 소속감 부여를 위해 개최됐다.
배재대는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이병엽)이 실감미디어 분야 홍보를 위해 COSS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 8팀으로 100여명이 참여해 사업소개 및 서포터즈 운영계획 소개, 온라인 홍보디자인 전략, 챗 GPT 활용 글쓰기 및 홍보기획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에서 배재대 COSS 서포터즈 팀원들로 이루어진 실감미디어팀(IT경영정보학과 조재천, 정보보안학과 김재현, 아트앤웹툰학부 최경훈, IT경영정보학과 전성환)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COSS 서포터즈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홍보 및 학생참여 제고를 목적으로 SNS 및 유튜브로 사업단 홍보, 교육과정‧교과목 심층적 피드백, 팀 프로젝트 진행, 교육봉사, X-Space 관리 및 운영, 실감미디어 기초교육 및 지역 연계 확산에 중점을 두어 활동하고 있다.
배재대는 실감미디어 분야 참여대학(건국대, 계명대, 경희대, 계원예술대, 배재대, 전주대, 중앙대)으로 선정돼 2026년까지 실감미디어디자인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병엽 단장은 “COSS 서포터즈 워크숍 콘텐츠 제작 경진대회 우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더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학생 및 일반인의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실감미디어에 대한 관심 및 참여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은 대학 간 교육 및 장비를 공유하고 학과 간 융합을 통하여 전공과 무관하게 누구나 실감미디어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한국연구재단과 교육부가 주관하는 연구 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