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공연예술콘텐츠학과-대전예총, ‘지역기반 공연예술 활성화’ 맞손
대전대 공연예술콘텐츠학과-대전예총, ‘지역기반 공연예술 활성화’ 맞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7.0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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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공연예술콘텐츠학과가 최근 대학 지산도서관 Digital Innovation Cafe에서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대전예총)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대전예총)과 업무협약 단체사진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 성낙원/대전예총)과 업무협약 단체사진

이번 협약은 지역대학의 관련학과와 대전시 민간단체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진행됐으며 성낙원 회장, 주정관 부회장 등 대전예총 관계자들과 대전대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교수, 학생회 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도 함께 실시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대전지역의 연기/공연/영상콘텐츠 활성화 도모,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한류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간담회에서 성낙원 회장은 “현재 청소년 예술제, 그리고 한류 팬들이 대전으로 유입될 수 있도록 한류 아카데미 오픈을 기획하고 있는데, 지역대학 관련학과 학생들과의 업무협약이 매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공연예술콘텐츠학과장 김지연 교수는 “대전예총은 대전지역 공연예술의 중요한 축으로, 대학생들과 지역사회 간의 협업이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는 2023학년도부터 연기(연극/뮤지컬)전공트랙, 영상콘텐츠전공트랙 등 2가지 트랙으로 신입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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