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장내·외 이벤트 추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FC가 무더운 여름을 맞아 ‘여름밤 축제’ 컨셉으로 홈경기를 꾸민다.
충남아산FC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7월에 개최되는 홈 3경기에서 ’한 여름밤의 GOAL’ 테마로 다채로운 장내·외 이벤트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그중 오는 10일 열리는 전남전은 시즌 첫 월요일 경기인 만큼 직장인을 겨냥해 ‘퇴근 후 경기장으로 티티’ 컨셉으로 준비했다.
경기장 입장 시 배치된 추첨함에 명함을 넣는 직장인들에 한해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한다.
그리고 경기 전 장외에서는 단체전, 개인전으로 나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가 진행된다. 단체전은 ‘회사 대 회사’로 이뤄지며, 개인전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도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광장에서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10일 전남전, 15일 안양전, 23일 부천전 모두 참석해 ‘물총 사격’, ‘퍼팅 게임’에 참여하고 도장을 받은 관객은 응모권을 받을 수 있다. 이후 랜덤 추첨을 거쳐 선수단 애장품을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선물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버스킹 공연이 펼쳐지는 라운지에서는 경기 관람권을 제시한 성인 150명에게 맥주를 증정하며, 입장 게이트에서는 선착순 1,000명에게 슬러시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하프타임에는 온양여중, 한올중 댄스부 학생들의 초청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충남아산FC는 10일 오후 7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20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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