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LINC3.0사업단,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 25개사 지원
대전대 LINC3.0사업단,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 25개사 지원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7.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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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LINC3.0사업단(단장 이영환)은 10일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23년도 혜화 All-SET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 지원 과제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3년도 혜화 All-SET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 지원 과제에 대한 심사 진행
‘23년도 혜화 All-SET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 지원 과제에 대한 심사 진행

‘혜화 All-SET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는 대학 보유역량을 활용, 가족회사의 애로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대학-기업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매년 심사를 거쳐 엄선된 가족회사에 시제품 제작·디자인 개발·판로 개척 및 제품인증 분야를 지원하며, 그 성과물을 ‘가족회사 산학교류회’ 행사 시 전시하고 있다.

과제심사에 앞서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7일까지 가족회사를 대상으로 과제를 지원 접수받은바 있으며, 이날 평가를 통해 DC한방바이오, AI헬스케어, DC환경안전 및 문화디자인기술 분야 25개사의 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오는 10월 17일까지 약 3개월간 맞춤형애로기술협업과제를 진행하게 된다.

이영환 단장은 “1차년도 LINC3.0사업에 이어 올해도 특화분야 한방바이오, AI헬스케어, 환경안전 및 문화디자인 기업들과의 애로기술개발 협업을 수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향후에도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참여기업 모두에게 유의미한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 LINC3.0사업단은 지난달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및 기술사업화과제 지원에 이어 이번 과제 지원을 통해 가족회사들과의 쌍방향 산학협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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