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예산군 귀농·귀촌인, 재능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7.1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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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한국화 교육 재능기부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가죽공예 및 한국화 교육을 1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귀농·귀촌 재능 활성화 사업으로 제작된 한국화 액자
귀농·귀촌 재능 활성화 사업으로 제작된 한국화 액자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 사업’은 총 2기로 나눠 1기는 14일부터 8월 4일, 2기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귀농·귀촌인 재능활성화 사업’은 군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이 가진 재능을 활용해 군민과 지식·경험을 교류하고 건전한 귀농·귀촌 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되며, 교육과정인 가죽공예와 한국화 교육은 ▲심플 카드지갑 ▲지퍼 반지갑 ▲한국화 부채 ▲한국화 족자 ▲한국화 액자 제작 등 내용으로 기수당 각 4회씩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융화의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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