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집중호우 대비 피해예방 총력대응
세종시설공단, 집중호우 대비 피해예방 총력대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7.1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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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연 이사장, 합강캠핑장 등 주요현장 점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조소연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저녁 합강캠핑장을 방문하여 복지레저팀장(가운데)으로부터 하천변 사전통제방안 등 호우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13일 저녁 합강캠핑장을 방문하여 복지레저팀장(가운데)으로부터 하천변 사전통제방안 등 호우 대응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13일부터 15일 새벽까지 세종시에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공단은 11일부터 12일까지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재해취약지구 예찰, 배수로 정비 등 시설물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유사 시 대응계획 및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소연 이사장은 13일 市 주관 호우 대비 긴급 점검회의 결과를 참고하고 연기면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을 방문하여 수위 상승에 따른 대응계획 및 하천변 통제현황 등을 집중점검하고 호우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기상특보 발령 시 캠핑장 이용 통제방안 강구 ▲재난대응방송 적시 실시 ▲캠핑장 하천변 사전통제 강화 등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였다.

조 이사장은 “그동안 내린 폭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다음주 초반까지 길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사업장별로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호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대비태세를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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