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14일 남상호 총장이 지난 3일부터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하계입영훈련을 수행 중인 학군단 4학년 후보생 55명을 격려 차 방문했다고 밝혔다.
후보생들에게 야전지휘자 및 전투지휘자로서의 임무수행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구비시키고자 진행되는 이번 훈련에는 오는 28일까지 4학년 후보생들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25일까지는 3학년 후보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남상호 총장은 “폭염과 장마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훈련에 임하는 우리 후보생들이 자랑스럽고, 향후 국방의 든든한 한 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대는 전국 대학 중 최고 수준의 학군후보생 지원율 및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군사학과 졸업생을 포함해 매년 육군소위 60여 명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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