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대상 SW 교육 기부활동 연계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호서대학교는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AI·SW교육센터 공동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한 달 동안 ‘디지털 에듀케이터’ 양성을 위한 몰입형 집중교육과정을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에듀케이터 이론과 실제’라는 계절학기 교과목 개설을 통해 호서대 SW 비전공자 학생들에게 컴퓨터과학 인공지능과 로봇 프로그래밍 프로젝트 등 총 45시간에 걸친 온·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과목을 수료한 학생들은 교육실습을 천안교육지원청 ’상상이룸체험교실‘과 연계해 초등학생 10개 반을 대상으로 3D프린팅 모델링과 로봇 코딩 프로젝트 등 다양한 SW 교육 기부활동으로 전개했다.
선복근 AI·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에게 SW·AI교육 분야에 대한 진로탐색 기회가 제공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4차 산업 미래시대를 열어갈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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