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도움 되는 콘텐츠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나사렛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장애학생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충북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2023년 장애·비장애 대학생 통합 취업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나사렛대 장애학생 18명, 비장애학생 13명과 장애 유형별 전문 담당자와 전문 도우미(수어 통역사, 속기사), 전담 취업지원관 등 2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장애·비장애학생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취업 현장에서 겪게 되는 조직 적응, 대인관계, 장애인 인식개선 등을 위해 추진됐다.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한 팀으로 ▲자기이해 코칭 ▲취업역량 강화 특강 ▲자신감 향상 프로젝트 ▲그룹별 모의면접 등 학생들의 개인별 강점을 발견하고, 산업의 이해도를 높여 취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들로 진행됐다.
홍경훈 나사렛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번 취업캠프는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습득 이외에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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