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자율방재단, 호우피해 긴급복구 지원 ‘총력’
예산군 자율방재단, 호우피해 긴급복구 지원 ‘총력’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7.19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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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읍면방재단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복구 및 2차 피해 예방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은 최근 호우경보 발효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따라 지역 자율방재단에 긴급 지원을 요청했으며, 이에 각 읍면 지역대 단원들은 호우피해 현장에서 복구에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예산군 광시면 자율방재단
예산군 광시면 자율방재단

특히 대흥면과 덕산면에서는 도로변으로 나무가 쓰러져 장비를 동원해 제거했으며, 오가면에서는 원평리 배수펌프장 인근 침수 현장에서 양수기를 동원해 배수작업을 실시하는 등 관내 12개 읍·면 자율방재단은 자발적으로 호우피해 현장에 나가 긴급복구를 지원했다.

신용배 단장은 “향후 계속되는 비 예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사전예찰 및 배수로 정비 활동 등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서는 즉시 긴급복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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