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간 베트남 다낭에서 봉사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이하 한기대)는 21일 ‘2023학년도 하계 국외 기술교육봉사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술교육봉사단은 베트남 다낭 지역의 동아대학교, 희망마을 보육원, 한국문화원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기술교육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6개 팀(▲이미지·동영상 편집 교육 ▲파이썬 교육 ▲IT 로봇 교육 ▲아두이노 교육 ▲네트워크&전기 공사 1, 2) 24명의 학생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기술교육봉사에 앞서 약 3주간 분야별 전문 기술연구원 지도하에 ‘사전집중교육’을 통해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봉사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유길상 한기대 총장은 “봉사단원들이 이번 국외봉사단 활동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진정한 글로벌 인재의 자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외 기술교육봉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월드프렌즈코리아 IT봉사단’ 사업 공모에 한기대가 선정됨에 따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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