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 명소화’ 방안 모색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 명소화’ 방안 모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22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간담회
천안천, 도심 발전 성장동력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정책연구간담회를 개최했다.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간담회 기념사진/이병하 의원 제공

이번 연구모임은 천안천을 명실상부한 지역 명소로 재건해 도시공간까지 확장하는 도심하천 혁신을 위해 구성됐다.

이날 열린 정책연구간담회는 이병하 대표의원의 천안천 정책연구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부서별 사업 현황 보고 및 연구단체 소속 의원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하 의원은 “도심하천으로서의 천안천을 재조명하고, 미래 천안 도심 발전에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논의하고자 한다”며 연구모임의 필요성과 취지에 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안천 공간의 재창출은 분명 필요하지만, 하천 본래 기능을 훼손해서는 안 된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 정책간담회 진행 장면/이병하 의원 제공

연구모임 의원들은 “무엇보다 하천의 고유 기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천안천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천안천 지역 명소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이병하 대표의원, 김강진·김영한·류제국·박종갑·복아영·엄소영·유영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