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신도시 이전...제2의 도약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신도시 이전...제2의 도약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7.25 1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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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점 이전식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신용보증재단(이하 충남신보)은 25일 내포혁신도시 본점(홍성군 홍북읍 청사로 150번길 24, 4층)에서 이전식을 개최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본점 전경

충남신보의 이번 본점 이전은 ‘충청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계획’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지난 3월 말부터 6월까지 도내 공공기관 중 가장 먼저 본점 이전을 완료해 지난달 26일부터 업무를 시작하며 내포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충남신보 제막식 기념사진/충남신보 제공

이날 이전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조광희 홍성군 부군수, 신동현 충남중소기업연합회 회장, 김효열 충남소상공인연합회장, 정제의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장, 지역재단 이사장, 도내 공공기관장, 금융기관 지역대표, 충남신보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하는 김태흠 충남지사/충남신보 제공
축사를 하는 김태흠 충남지사/충남신보 제공

김태흠 충남지사는 “충남신보의 내포 이전은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노력의 결실이자 균형 있는 지역경제 지원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힘이 되는 충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인사말을 하는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충남신보 제공
인사말을 하는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충남신보 제공

김두중 충남신보 이사장은 “내포 본점 이전은 충남신보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보증서비스 지원 체계 확립과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발전과 성장, 나아가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공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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