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영재키움 프로젝트-SW·AI 창의융합캠프’ 성료
대전대, ‘영재키움 프로젝트-SW·AI 창의융합캠프’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7.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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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학 HRC(5생활관) BDH홀과 세미나실에서 충청·호남권역 소외계층 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영재키움 프로젝트 SW·AI 창의융합캠프’를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023년 영재키움 프로젝트-SW·AI 창의융합캠프’ 단체사진
‘2023년 영재키움 프로젝트-SW·AI 창의융합캠프’ 단체사진

교육부가 주최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과 대전대학교가 공동주관·운영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재능은 있으나 관심·지원 부족으로 충분한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지 못한 소외계층 학생(초등4학년~고등3학년)들에게 1:1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해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캠프는 △세계시민교육, △디지털 역량, △창의적 문제해결 3가지 테마로 이뤄졌다. △세계시민교육 테마에서는 ‘지구공동체와 더불어 살기’라는 주제로 특강과 팀 활동을 통해 챌린지 과제를 도출하고, △디지털 역량 테마에서는 3D펜, 인공지능(AI) 웹툰 만들기, 로봇 축구, 드론 체험, ‘AI와 빅데이터로 Creative 되기’ 특강이 진행됐으며 △창의적 문제해결 테마에서는 공감과 소통을 하면서 메타인지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보드게임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마지막 날 롤링페이퍼와 마인드맵핑 활동을 통해 소감과 느낌을 나누며 새로 사귄 친구들, 대학생 멘토와 헤어지는 데 대한 아쉬움을 표하고 내년 캠프에서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행사 총괄책임자인 HRC학장 박성옥 교수는 “이번 캠프 활동이 학생들의 잠재된 재능과 역량을 한층 더 발전시키고,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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